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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월드 +2.4% 상한가 가려는 녀석을 따라잡아서 작게 형성된 추세에서 사고팔고 했다. 상한가에 매도주문을 반정도 걸어놓고 나머지로 매매를 했는데 순간적으로 0.5초도 안되는 순간에 상한가를 찍고 내려오면서 매도주문이 체결되었다.

대성창투 +4% 매수시점선정이유: 전고점 이은 대각선을 돌파하는 것 같아서 매수. 정확한 타이밍은 아니었네. 조금 더 기다렸다가 20선에서 버텨주는 모습보면서 나눠서 사도 될 뻔 했다. 매도시점선정이유: 고 전고점 대각선 돌파. 전고점 넘어섰을 때 나눠서 팔고. 기존 하단 지지선과 평행한 선을 그어서 상단 부근에서 팔았다. 매도할 때 실수로 더 나눠서 팔려고 했는데 실수로 다 팔아버렸다. 인스웨이브시스템즈 +5.6% 매수시점선정이유: 종목을 좀 늦게 발견했다. 아무튼 20선 버텨주며 올라가는 모습이 좋다서 매수. 매도시점선정이유: 거래량이 많고 윗꼬리가 긴 음봉도지가 하락 신호로 보여서 매도했다. 1분봉에서 더 지켜보고 있었다면 매도 후 다시 매수 했을 것이다.

세 종목 모두 거래량급등캔들의 고가를 저항선으로 설정하고 이것을 넘었을 때 매수했던 종목들이다 모두 같은 매수 방법으로 했는데 이익이 났다. 아직 매도 시점에 대해서는 많은 연습과 연구가 필요할 것 같다. 대성창투 + 28% 거래량급증한 캔들의 고가를 저항선으로 설정하고 그 저항선을 안정적으로 넘었다고 생각할 때 매수 하였다. 그런데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은 아니었던 것 같다. 검은색 동그라미처럼 상승 후 지지저항선을 다시 확인하며 저항선 가까이에 가격이 형성되었을 때 매수하는 것이 손절%도 적고 이익도 큰 것 같다. 하락 신호가 나오면 매도해야겠다고 참는것이 쉽지 않았다. 매도 시점도 확실한 하락 신호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매도하였다. 오늘 다시 보니까 계속 오르고 있는데... 매도 신호가 없었지만 이익..

SG글로벌의 일봉을 2022년 1월부터 보면 삼각형으로 수렴하고 있다. 하단 지지선 부근에서 사서 상단에서 팔면 되겠다고 생각했고 하달을 이탈하면 손절해야겠다고 생각했다. 아침에 왜 오르는지 몰랐는데 찾아보니 대통령이 그린벨트를 대규모 해제하겠다고 말했고, 서울 봉천동에 그린벨트로 묶인 땅 64만 m2을 가지고 있는 SG세계물산이 상한가로 갔고, 계열사인 SG글로벌도 덩달아 오른 것 같다. 진짜 아무것도 아닌 뉴스라고 생각하는데 여기에 반응해서 상한가가 가는 것이 웃긴다. 등락폭이 워낙커서 고가를 잡을 순 없었고 비교적 짧은 기간에 수익 10%면 괜찮다고 생각해서 매도했다. 차트에서 큰 추세가 명확하게 보이는 경우 지지선 근방에서 매수하고 손절라인을 짧게 잡으면 기회가 있는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