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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이야기

제주, 제주시, 밀팟제주

정재준 2019. 7. 15. 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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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도남동 221-2

064-727-1107

제주공항에서 차로 10-15분 정도 걸립니다

 

 

 


 

 

출장다녀오는 길에 카페 하나 안 들르면 후회할 것 같아서 시간이 촉박한데도 들려서

팥빙수 한 그릇 맛잇게 먹고 왔습니다

 

한줄평

팥빙수 추천합니다!

음료는 안 먹어봐서 모르겠습니다.

 

 

 

 

팥을 직접 매일 준비하신다고 해요

직접 먹어보니 흔히 먹는 달고 단 팥 맛이 아니라 팥죽에서 느껴지는 그런 고소함이 살아있는 팥이더라구요

연유도 숟가락으로 조금 떠먹어봤더니 그것도 보통 먹던 연유보다는 좀 덜 단 느낌이었어요

그래서 팥빙수가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으면서 고소한 맛이 강했습니다

팥빙수가 이런 맛이 날 수 있구나 하고 깨달았습니다

 

 

아래는 카페 내부 사진이예요. 요즘 예쁜 카페가 하도 많아서 굉장히 독특하지 않고서는 시선을 끌지 않는데

그래도 깨끗하고 예쁜 실내입니다. 안쪽 자리에서는 여러 명이 따로 이야기하기도 좋아요

 

 

 

 

 

 

 

 

 

한 번 가보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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