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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필드] 티니핑 벌룬 페스티벌 완벽 공략 꿀팁 (feat. 오픈런, QR코드, 떼창, 거덜핑) 본문
다른 정보들은 스타필드 홈페이지 (https://www.starfield.co.kr/hanam/main.do#none) 와 캐치티니핑 인스타그램 계정 (@catch_teenieping_official) 에서 확인하실 수 있을테니
쓸데없는 소개글 많은 다른 블로그들과는 달리 인트로는 생략하고 바로 본론부터 핵심만 정리해보겠습니다
(미리 홈페이지 확인하고 가세요)
(저희 가족은 5월 5일 오늘 스타필드하남에 가서 티니핑 벌룬 페스티벌에 두 아이를 데리고 다녀왔습니다)
크게 중요한 것은
!!! 주차 !!! > !!! 현장예약 !!! > !!! 식사 !!!
중요도 순
이 세 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이 세 가지에서 크게 스트레스를 안 받으신다면 아이와 또는 배우자와 또는 할머니 할아버지와 얼굴 붉히는 일 없이 잘 다녀오실 수 있을 겁니다 (정말?)
아래와 같이 간단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 주차 ]
먼저 주차장 입구를 표시한 스타필드 지도를 보시죠
그림은 그지 같지만 매우 정확한 정보입니다. 각 입구 별 설명 드리겠습니다
A
네비게이션에 그냥 스타필드하남을 찍으면 A로 안내해줍니다 (서울 경기 출발 기준, 다른 곳에서 출발하는 건 모름) 당연히 가장 먼저 미어터지기 시작합니다 5월 5일 기준 9시 이전 부터 밀렸습니다 (제가 이 곳에 가진 않았느데 줄서있던 사람이 수근거리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제가 귀가 밝습니다) 따라서 비추입니다
B
A 입구를 잽싸게 지나오면 B를 만날 수 있는데 당연히 도찐개찐입니다. 비추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이 A, B는 스타필드 영업시간인 10시까지 문을 열어주지 않습니다. 줄 서나마나.
C
서측주차장입니다. 메가박스 옆 4층 주차장으로 갈 수 있으며 스타필드 영업시간 전 후에도 이용 가능합니다. 27C, 27D, 28C, 28D 구역까지 가면 (주차장 맨 끝) 메가박스 문 앞에 주차할 수 있습니다 (물론 일찍 갔을 때) 이 곳은 티니핑과 관계없이 영화보러 오시는 분이 꽤 많습니다. 일찍 주차할 수는 있으나 치명적인 단점은 어차피 스타필드 영업시간이 10시까지는 메가박스 구역을 벗어날 수가 없습니다. 티니핑 이벤트의 핵심인 1층 센트리움 과는 매우 거리가 멀기 때문에 비추입니다
D
스타필드 맞은편의 주차장입니다. 의외로 이곳이 10시가 거의 다 되어도 주차하려는 차가 없었습니다. 아마도 대부분의 사람들이 "스타필드에 티니핑 벌룬 보러가자" 라고 생각하고 그 외에는 아무 생각없이 (준비없이) 그냥 오기 때문인 것 같습니다. 그림에 그려드린대로 화살표를 따라서 쭉 돌아서 주차하시면 됩니다. 처음에 주차 요원이 저희 앞 차를 제지하고 보내길래 긴장했는데 저희 보고 직원이냐고 묻더니 손님이라고 하니까 친절하게 그럼 주차하시면 됩니다 하고 안내해주었습니다. 매우 이른 시간부터 주차가 가능합니다.
결론: 오픈런을 준비하신다면 9시 이전에 D에 주차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해본바로는 길막히기 전에 빨리 출발해서 오픈런해서 빨리빨리 보고 빨리 밥먹고 길막히기 전에 빨리 돌아오는게 좋습니다빨리. 참고로 10시에 문 연다고 하더니 9시 50분에 문 열어주었습니다.
[ 현장예약 ]
5월 6, 7일에 방문예정이신가요? (작성일 기준 내일 또는 내일모레군요) 현장예약으로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래서 현장예약이 뭐냐.
입장하는 좁은 입구 옆에 있는 작은 QR 코드를 찍고 링크를 타고 가서 이름과 전화번호를 적고 예약을 하는 것입니다
그러면 카톡으로 예약 순번이 오고 입장할 수 있을 때가 되면 입장하라고 카톡이 옵니다. 입장 안 하고 한참 있으면 (얼마나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취소되었다고 옵니다. 아침에 그 곳 상황은 입구자체도 좁고 입구 뒤편에 있는 톰보이 매장과의 거리도 사람 두 세명이 서면 꽉 찰 공간밖에 안되기 때문에 매우 혼잡합니다. 스타필드에서 빌려주는 자동차모양 카트(민폐)라도 등장하면 교통마비입니다.
중요한 것은 인원에 제한이 있다는 것입니다. 1층 QR코드로 현장예약을 해야 하는 것은 아래와 같이 총 3개 입니다. (단, 포토이벤트와 3층에서 줄 서고 있던 이벤트는 어떤 건지 저는 모르겠습니다.. 그게 그건가??)
벌룬페스티벌 입장은 처음에 60명시켜주고 그 후에는 조금씩 상황에 따라 입장시키는 듯 합니다. 여기서 사진 찍는 게 아마도 핵심일 것 같은데 (부모에게? 아이에게?) 이게 늦어지면 기다리기 좀 지루할 것 같습니다.
싱어롱 이벤트는 1시 3시 5시 총 3회가 있는데 정해진 인원이 있어서 금방 마감됩니다. 하지만 이건 입장하지 않고도 1층이나 2층 3층 난간에서 커다란 스크린을 보며 즐길 수 있습니다.
팝업 스토어 입장은 (어른 입장에서는) 그렇게 중요하진 않습니다 입장이 어렵지도 않습니다. 가격은 인터넷 최저가와 비슷한 것 같습니다.
포토이벤트가 2시 4시에 있다고 했는데 저는 이건 신경 못 썼습니다. 이것에 대한 정보는 없습니다.
따라서 결론은 티니핑 월드 입장을 가장 먼저 예약하고 원한다면 싱어롱 이벤트를 예약하고 팝업 스토어 입장 예약은 그 후에 맘 놓고 천천히 하는 것이 전략입니다
추천하는 현장 QR 예약 순서
티니핑 월드 입장 (9시 50분 부터 가능) → 싱어롱이벤트 (10시 부터 가능) → 팝업 스토어
그리고 기다려야 하거나 일찍 사진찍기를 마친다면 커다란 스크린 뒤편에서 이모션캐슬 이라는 것에 가입하면 티니핑 스티커를 주는데 이것을 받으시면 됩니다. SNS 인증 이벤트를 해도 티니핑 스티커를 줍니다. 저희 엄마 아빠 각각 가입해서 스티커 두 장 받았습니다. 꽤 좋아하더군요.
늦게오신 분들은 긴 줄을 보고 그게 무슨 줄인지도 모르고 무작정 서있다가 나중에서야 QR예약 해야하는 줄 알게 되는 경우를 (지나가다가) 봤습니다
빨리빨리 하면 11시 이전에 티니핑 월드에서 티니핑 풍선이나 성문 모양 등에서 사진찍고 선물 사고 스티커 받는 것을 11시 이전에 다 하실 수 있습니다. 그렇다면 빨리 밥을 먹을 차례입니다. 식사가 은근 또 혼돈의 카오스거든요
[ 식사]
저희는 3층 잇토피아에서 식사했습니다 1층에도 먹을 것이 있는 것 같은데 크게 고려하지 않았습니다. 3층에서도 무슨 이벤트와 사진찍는 기계 (인생네컷 그런 느낌으로 안에 들어가서 찍는 거 있잖아요) 가 있었지만 저희는 패스했습니다.
밥 먹을 테이블 찾는 것이 어렵습니다. 주문보다 테이블을 먼저 찾으십시요. 잘못하면 식판들고 멀뚱멀뚱 서있어야 합니다. 요령껏 하시길 바랍니다.... 빨리 밥 먹으러 가는 수 밖에 답이 없음.
몇 가지 팁을 드리자면 쓱페이 안에 있는 쓱오더를 이용하면 테이블에서 주문할 수 있습니다. 저는 미리 쓱페이 설치하고 신용카드 등록해놓고 출발했는데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주문 줄이 거의 없어서요.
저희는 필동함박스테이크와 온기정에서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다 맛이 좋았습니다.
필동함박스테이크는 주문하면 "옆에서 바로 드릴게요~" 락 합니다. 정말 옆에 식판이 쭉 세팅되어 있고 거의 바로 음식이 나왔습니다. 온기정은 주문할 때 "25분 걸려요" 하더니 10분만에 음식이 나왔습니다. 밥 먹고 나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으로 어른 아이 다 간식 먹고 싱어롱 이벤트 하러 갔습니다. 다행히 1열에 앉아서 보았습니다.
나머지 쇼핑이나 액티비티 등은 각자 원하는대로 하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는 아이를 위한 일정만 딱딱딱 하고 돌아왔습니다. 그럼 모두 최대한 덜 스트레스 받고 아이와 함께 즐거운 추억만 안고 돌아오시길 바랍니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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